매출채권 대손충당금 관리 매뉴얼입니다!
이 매뉴얼은 호텔의 외상 매출 채권 중 회수가 불확실한 금액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설정하고, 재무제표에 이를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절차를 설명합니다. 이를 통해 호텔의 실제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을 반영한 투명한 회계 관리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.
1. 대손충당금 설정의 목적
- 호텔의 재무상태표에 보다 현실적이고 보수적인 자산 가치를 반영
- 잠재적 손실을 예측하여 실제 수익과 손실을 명확히 구분
- 투자자, 본사, 회계감사인에게 신뢰성 높은 재무정보 제공
2. 대손충당금 설정 기준
- 신용카드 외의 외상 매출채권에 대해 3% 수준으로 충당금 설정
- 매월 일반관리비에서 대손상각비로 해당 금액을 차변으로 인식하고, 대손충당금 계정에 대변으로 반영
- 설정 비율은 연간 감사결과 및 매출채권 상태 분석 결과에 따라 조정 가능
3. 대손 처리 절차
- 일반적인 처리 절차
- 모든 호텔 크레딧 정책 및 절차가 충실히 이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수가 불가한 경우, 해당 채권을 대손충당금에서 상계하여 손실 처리
- 대손 후, 충당금 잔액이 3% 아래로 떨어질 경우, 즉시 재조정하여 추가 반영
- 고객 정보 미비 등으로 인한 미청구 상황
- 고객 정보 불완전(예: 청구서 불가능, 주소 불명)으로 인해 City Ledger 계정으로 이관 후 청구 불가 시, 관련 부서의 대손비용 예산으로 처리
- 예시: 객실 무단퇴실, 신용카드 인식 오류, 내부 승인 없는 외상 승인 등
- 책임부서 조치
- 청구 및 회수 과정에서 정책 위반 또는 과실이 있을 경우, 해당 부서에 대손비용 귀속
- 회수 실패 사유, 관련 부서 코멘트 등 상세한 문서화 필수
- 모든 대손처리 건은 부서장, 재무담당자, 총지배인(GM)의 사전 서면 승인 필요
4. 회수 기간 및 자동 대손 처리 기준
- 180일(6개월) 이상 경과한 미회수 외상채권은 무조건 대손 처리
- 같은 기간 동안 정체된 미확인 선입금 또는 잔액은 크레딧으로 간주하고 자동 대손 처리
- 대손 처리 후 회수된 금액은 대손충당금 계정으로 환입하거나, 해당 부서 비용으로 복원 처리
5. 승인 절차 및 문서화
- 대손 및 조정 건은 각 부서(프론트오피스, F&B, 연회팀 등)의 보고와 함께 대손 사유 기재
- 모든 조정건은 서면(e-mail 또는 내부 승인 양식)을 통해 보고 및 첨부 자료 포함
- 문서 기록 보관 기간: 최소 2년 이상
본 매뉴얼을 통해 손실 가능성이 있는 외상금 회계처리를 통해 투명한 재무관리 및 호텔 수익성 정확도 향상, 비효율적 채권회수 부담을 줄이고 호텔 각 부서의 책임경영체계 확립, 대외 회계 감사 시 신뢰도 향상, 재무비율 개선과 IR 자료 투명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